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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이란

‘석면’(石綿)은 돌(石)이지만 솜(綿)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물질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면은 하나의 광물이 아니다. 비슷한 특성을 지닌 섬유모양을 한 광물들을 통틀어 석면이라고 한다. 석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섬유가닥처럼 보인다. 석면섬유가닥은 머리카락의 약 1/5,000 정도로 매우가늘다. 영어로는 석면을 에스베스토스(Asbestos)라고 한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는데, A는 ‘~이 아니다(not)’, sbestos는 '소멸된다(destructible, extinguishable)'는 뜻이다. 곧, 석면은 ’소멸되지 않는 물질‘이라는 것이다.

석면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석면을 인공적으로 만들 기술은 없다. 석면은 자연에만 존재하는 광물이다. 지질학자와 광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석면이 생겨났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암석의 갈라진 틈으로 마그마가 들어오면 고온ㆍ고압의 환경이 형성된다. 마그마와 접촉한 암석은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광물(변성암)로 변한다. 변화된 암석이 식으면서 석면이 형성된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마그마와 접촉하였던 암석의 상태, 접촉면이 냉각되는 과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석면이 생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은 지구의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1백만 년 전에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간은 이렇게 생성된 석면을 캐내 여러 형태로 가공하거나 다른 물질과 섞어 석면제품으로 만들어 사용해왔다.

석면의 성질

석면은 마찰에 강하며, 불에 타지 않고, 전기가 안통하며, 섬유제품을 만들 수 있고, 제품을 얇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등 유용한 특성을 갖고 있어 용도가 광범위한 대신 인체 내로 침투하면 배출이 어려워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다.

석면유해성

최초의 석면질환 진단

석면질환에 대한 첫 번째 의사의 진단은 1924년 영국에서 있었다. 석면을 취급했던 30세 여공이 있었는데 33세에 사망하였다. 그녀의 사망원인은 석면에 의한 것으로 의사는 그것을 ‘석면폐 (Asbestosis)’라고 불렀다. 이 진단으로 영국에서는 석면노동자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그들 중 25%가 석면관련 폐질환자로 나타났다.

1급 발암물질 지정

1987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용노동부고시(제2008-26호)로 석면을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세계적으로 1억2천5백만명이 석면에 노출되어 있으며 연간 9만명이 석면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보고되었다.

석면으로 인한 병

악성중피종 (잠복기 약 20~35년)

악성중피종은 석면 때문에 발생하는 암 중에 하나로 흉막, 복막 등 신체 내부 장기를 덮는 보호막인 중피에 발생한다. 복부통증, 복부팽만,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로감, 식욕감퇴 등이 나타난다. 병이 빠르게 진행되어 보통 발병 후 1년 이내 사망한다. 석면에 많이 노출되는 것과는 큰 상관이 없으며, 잠깐 아주 적게 석면에 노출되어도 악성중피종이 발병할 수 있다.

원발성 폐암 (잠복기 약 20~40년)

원발성 폐암은 석면노출로 인해 폐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을 이른다. 호흡곤란, 피로감,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석면노출량과 폐암 발생 위험도는 비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면폐암은 흡연과도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석면에 노출되지 않은 비흡연자에 비해 석면에 노출된 흡연자가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53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면폐증(잠복기 약 15~40년)

석면폐증은 석면 분진이 폐에 들러붙어 폐가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나타나는 질병이다. 석면노출과 폐 섬유화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마른 기침이 나타나며, 말기에는 화농성ㆍ점액성 가래, 피로감,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석면폐증 환자의 5~45%는 폐암으로 발전되는 것으로알려졌다.

미만성 흉막비후(잠복기 약 15~20년)

미만성 흉막비후는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이 석면에 의해 전체적으로 비대해지면서 호흡을 위한 폐의 팽창을 방해하는 질병이다. 흉부통증 및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석면함유 주요 건축자재의 특성

슬레이트

- 60~70년대 농어촌의 지붕개량사업에 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장기간의 자연풍화 작용에 의해 부식되어 외부의 조그마한 압력에도 쉽게 부스러져 석면분진이 비산 될 우려가 많음

- 골판 또는 평판형태의 제품으로 최초 생산 시 연한 회색을 띄나 장기간 사용된 경 우 짙은 회색으로 변색되면서 쉽게 부스러져 해체 및 제거 작업시 주의가 요망됨

천장재

- 일명 텍스라고 호칭되는 시멘트 배합제품으로 주로 천장재로 사용되었으며, 보통표면이 백색으로 벌레무늬를 띔

- 장기간 사용된 경우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쉽게 부스러져 석면분진의 비산이 우려되어 관리나 제거 시 주의가 요망됨

내장 벽재(밤/나무라이트)

- 일반 건축물 내부의 사무실 및 화장실 칸막이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가공업체의 시공 또는 사용과정에서 코팅이나 페인팅을 많이 한 관계로 표면상으로 판별이 곤란하여 시료채취 후 정밀조사 필요

뿜칠 석면

극장 : 무대의 후면 및 천장에 사용되었으며, '80년대 이후에는 암면, 펄라이트(다공질 진주암) 등이 사용되어 면밀한 확인이 필요

주차장 : 주로 천장에 사용되었으며, 거의 암면이 뿜칠 되어있어 견본을 채취하여 손으로 비벼서 뭉치는 경우 석면으로 추정하여 정밀검사를 실시

체육관 : 주로 천장과 벽면에 사용되었으며, 주차장의 확인방법과 동일하게 실시

철골(데크플래이트) : 철골의 부식방지를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섬유질상태의 내화피복을 채취하여 육안 및 손으로 비벼 검사 후 정밀검사 실시

기관실(공조실) : 석고 및 불연 테이프와 함께 거의 고형상태로 기계를 감싸고 있어 견본을 채취하여 정밀검사 실시

기타 냉동창고 등 :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이 사용되나 오랜 건물의 경우 암면이나 석면을 사용한 사례가 있어 1차 육안 및 손으로 검사 후 정밀검사 필요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주민복지국 환경위생과
  • 연락처 : 051-240-4384

최근수정일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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