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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람

이슈&사람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 2018-10-25
  • 문화관광과
  • 조회수 : 961
  • 2018-10-25

이슈&사람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이슈&사람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이슈&사람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장기려 정신 실천으로 지역·주민에 기여"


이슈&사람
최 영 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개소 40주년 암센터 전국 최고 수준
변화·도약으로 지속가능한 병원 구현
장기려路, 장기려 스토리텔링화 기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지난 7월 12일 제9대 최영식 병원장(54) 취임 이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도움닫기 달림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의료계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화와 도약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최영식號의 슬로건인 `도약의 간절함, 그 시작은 변화다는 그래서 울림이 더 크다. 이제 취임 100일을 맞은 최 병원장을 만나 변화와 도약을 위한 구상을 들어보았다.
 고신의대 2기인 최 병원장은 그동안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내분비학과 교수로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결절의 세침흡인세포검사법을 국내 최초로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세침흡인 갑상선암 진단의 최고 권위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 변화와 도약을 강조하셨다. 어떤 구상이신지?
▲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진료 프로세스의 혁신이라든지 고객서비스 확충 등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도약과 관련해서는 우리 병원의 강점인 암치료센터 외에 비만대사수술센터, 수면장애클리닉, 심뇌혈관센터, 간이식, 전인통합치유센터 등 센터중심의 진료특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임상시험센터를 확충하고 국책과제를 수행해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확립하는 것과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중기전략으로 송도캠퍼스 내 건물 신축과 분원 건립도 염두에 두고 있다.

- 고신대복음병원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 우리 병원은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암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때마침 올해는 우리 병원 암센터 개소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암센터이고, 전국적으로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암센터를 개소했다. 그만큼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암 치료에 있어서 수술과 항암치료 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방사선 치료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지역 의료관광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데.
▲ 의료관광이라는 개념이 소개되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 우리 병원은 부산에서는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 러시아지역 환자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같은 러시아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중·단기 의사 연수를 유치해 구체적인 의료협력도 있었다. 러시아 코디네이터 상주뿐 아니라 전용라운지 및 국제진료센터 개소 등을 통해 러시아인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몽골-카자흐스탄으로 이어지는 의료 실크로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가 설립한 병원이라 그런지 사회공헌 활동이 매우 활발한 것 같다.
▲ 맞다. 우리 병원과 다른 병원과의 차이점은 기독교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자원으로 구제와 복음전파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데 있다. 현재 필리핀·페루·베트남·카자흐스탄·몽골·파키스탄·남아공 등 해외 선교 거점병원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고품격 의료선교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의료봉사도 활발하다. 우리 병원은 차상위계층 비율이 타 병원에 비해서 현저히 높은데 이 분들에게 의료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과거 부산혜송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무료 심장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사와는 5년 넘게 분기마다 부산·경남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다.

-장 박사님을 기리는 도로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 알로이시오기념병원 앞에서 송도탑스빌 앞까지가 행정도로명인 감천로 외에 장기려 박사님의 이름을 딴 `장기려로(路)로 명명돼 있다. 서구가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이다. 장기려로 일대에 박사님을 스토리텔링화한 콘텐츠를 구현해 `장기려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앞으로 서구와 협의해 나가겠다.

-구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 올해로 병원 개원 67주년이다. 부산지역 병원 중에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만큼 우리 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벗이자 든든한 건강지킴이였다.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친근한 이웃이 되겠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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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행정지원국 문화관광과
  • 연락처 : 051-240-4074

최근수정일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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