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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토성이음골목 아시나요?

  • 2019-12-24 15:30:59
  • 문화관광과
  • 조회수 : 213

충무동 `토성이음골목 아시나요?

충무동 `토성이음골목 아시나요?
충무동 `토성이음골목 아시나요?
충무동 `토성이음골목 아시나요?
상인들 골목공동체 만들어 환경개선·공동마케팅 활발

 
잘 나가는 주변 상권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충무동 주민센터 앞 골목길 상가에 작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식당, 미용실, 철물점, 그리고 카세트테이프와 같은 잊혀져가는 물건을 파는 잡화점 등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200여 m 골목길의 상인들이 낡고 칙칙한 간판과 어닝을 교체하거나 조명을 새로 설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골목 이름을 `토성이음골목으로 정하고, 로고젝트(LED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홍보영상장치)를 설치해 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중간지점에는 주민들과의 소통공간이나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골목지도 및 벤치를 마련해 이름도, 특색도 없는 골목길에 표정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같은 사업은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순)와 상인들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이다.
 
실제 사업이 완료된 뒤 골목길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주민들도 반기고 있으며, 카메라를 들고 오가는 외국인이나 젊은 사람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목격돼 환경개선과 SNS 마케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성과는 상인들의 인식 변화다. 사업 추진에 앞서 14개 가게의 상인들은 골목공동체를 만들었고, 머리를 맞대는 과정에서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일부 가게에서는 자부담으로 출입문의 시트지를 바꾸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골목공동체 대표인 김민웅 씨(카페음미 대표)는 "솔직히 간판 등 외관을 조금 바꿨다고 손님들이 몰리고 매출이 오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혜택을 받은 14개 가게의 사장님들이 가게 리뉴얼이나 새로운 메뉴 개발 등 재투자로 자극제 역할을 하고, 지원 사업이 계속된다면 우리 골목공동체에 15번째, 16번째 가게들이 속속 생기면서 `토성이음골목에 변화와 발전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충무동 240-6596)


사진은 `토성이음골목 상가 상인들이 포토존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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