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청 문화관광 스킵네비게이션

서구역사
역사의 발자취
대신동전차종점(터)

대신동전차종점 터 The Site of the Daesin-dong Streetcar Terminal

대신동전차종점 터

위치
동대신동 3가 173 (문화맨션 앞 인도)
재료 및 규격
자연석· 90*110*30㎝
설치연도
1995. 1. 11
당시 전차1량이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에 보존되어 있음

1928년부터 1968년 5월까지 부산의 근대화기 50여 년 동안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어 추억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전차종점.
부산에 전차가 들어선 것은 부산진과 동래 사이에 1915년 11월 1일 경편궤도가 부설되고 경편열차와 전차를 겸용운행한 데 있었다.
1916년 9월에는 중앙동의 부산우체국 앞에서 대청동·보수동·토성동의 전차길이 부설 운행되었다. 1917년 12월에는 우체국 앞에서 중앙동·광복동 거리를 둘러 토성동의 한전 앞까지의 선로가 준공되어 운행하게 되었다.
1920년 대신동에 공설운동장이 개장되고, 그 시설이 점차 확충됨에 따라 운동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1928년 9월 도청(현 동아대학교 부민동캠퍼스) 앞을 지나 부용동이 종점이었던 그 종점 노선을 운동장 앞까지 연장 부설하여 운행을 연장했다.
1935년 2월에는 중앙동에서 영도다리를 지나 영도로 가는 선로가 새로 생겨 영도까지 전차가 왕래했다.
1936년에는 현재의 구덕운동장 남쪽의 동대신동 3가 173번지 자리가 전차종점이 되면서 차고가 되었다. 시내를 누비던 전차는 모두 운동장 앞의 종점 차고로 모여들었고, 40여대의 전차는 새벽이면 이 종점에서 출발했다. 종점이자 시발점이었다.
그러나, 부산의 인구는 점차 불어나고 도로는 비좁았다. 도로 한가운데로 지나는 전차로 인해 일반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교통사고도 잦아 결국 1968년 5월 20일 전차운행을 폐지하고 전차궤도를 철거했다. 자동차 운행만의 도로로 바뀐 것이다.
그에 따라 운동장 앞의 대신동 전차 종점은 없어지면서 1972년 2월 부산 처음으로 고급 아파트인 대신문화맨션이 섰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저작물 변경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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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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