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각급 사회복지기관 ․ 단체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22회 부산복지의 달을 축하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나눔 2015년 서구 복지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애쓰시는
박극제 구청장님과, [ 권칠우, 공한수 ] 시의원님,
그리고 변태환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여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배희선 관장님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과 시설에서 묵묵히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복지증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그 따뜻한 마음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고,
또한, 소외받는 이들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실 겁니다.
사회복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사회양극화 현상이 심화될수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우리 구의회에서도
여러분이 쏟는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뜻 깊게 여겨
정작 여러분 자신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내몰리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 서구가 선진 복지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서구의 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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