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민 및 관광객
그리고 동아대학교 학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의 천이십삼일(1023일)간의 피란수도 이야기와
우리 근대문화유산을 보고 배우는 이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유기준 국회의원님, 박극제 구청장님,
박홍석 동아대학교 부총장님, 권칠우, 공한수 시의원님
변태환 서구의회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말씀드리지 못한 내빈 한분 한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심장부였던
이 곳 부민동과 아미동에서 시의 건축·문화 자산을 탐방하고
피란민들의 생활상을 전시, 공연, 체험하는 등
매우 특별한 6가지 테마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여기 계신 분들은 이 뜻 깊은 행사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당시 세대들의 고단한 삶과 국난 극복의 이야기를 알려주어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행사는 『역사·교육·문화·예술·관광』
이 모두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야행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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