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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디딤돌-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음식 먹기도 힘든 준호 씨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음식 먹기도 힘든 준호 씨 준호 씨(44·가명)와 아들 현우(9·가명)가 단둘이 살고 있는 집은 평소 이웃 주민들이 북적이는 이 동네의 유명한 사랑방입니다. 오래된 주택과 홀몸어르신들이 많은 동네라 이웃들은 집에 전기, 누수 등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동네에서 가장 젊은 준호 씨를 제일 먼저 찾아오고 그때마다 준호 씨는 기분 좋아지는 미소로 불평 한 번 없이 뚝딱뚝딱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현우는 만물박사처럼 어려움을 해결하는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동네의 미소천사 준호 씨는 사실 2017년 식도에 발생한 심각한 종양으로 수술치료 이후 위의 기능이 대부분 상실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고통스러운 장폐색 및 마비 증상이 며칠씩 이어지고 한 끼도 먹지 못하는 날도 생겨 생업이었던 배달업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발생하는 고통스러운 복통에도 현우 앞에서는 눈물을 참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어느 순간 종양이 재발할 지 늘 불안합니다. 그래도 현우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고 오늘도 밝은 미소를 지으려 노력합니다. 준호 씨는 단칸방에서 책상이 없어 밥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며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현우를 볼 때마다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국가에서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비로는 식비와 병원비 내기도 벅차지만 준호 씨와 현우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픔과 고통을 참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가정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사연 결과 지난 1월 소개된 흥복 씨(가명)의 사연(춥고 긴 겨울 보내는 흥복 씨에게 온정을)을 접하고 김종훈(왕밀면), 이강우, 강민주 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실 곳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 부산은행 101-2066-3488-05 -문의:서구청 복지정책과(☎240-4331)
2024.03.25
문화관광과
조회수 : 565
나눔냉장고 성금.성품 기부자 명단(2023. 1.~2024. 2.)
나눔냉장고 성금성품 기부자 명단(2023. 1.~2024. 2.) ■ 동대신2동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김호중 팬클럽 김치 100인분, 푸드뱅크(소장 김효령) 음료(주스·비타민 음료) 70박스·무말랭이 50개, 자원봉사활동지원센터 휴지 20개 ■ 초장동 이인호 4통장 국수 15개·밀가루 10개·롤팩 7개, 서성윤 1통장 곰탕 40개·김자반볶음 50개· 전통김 48개, 이채은 12통장 죽 40개, 박인순 11통장 참치캔 20개·스팸 20개·추어탕 15개, 오미진 식용유 2개, 서구여성자원봉사회 국 8개·김치 20개·반찬 22개·국수 2개,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국 53개·반찬 178개·쌀 4㎏ 18포, (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 명태조림 20개·과일세트 및 어육 소시지 2상자·어묵세트 43개, 롯데자이언트 팬 라면 20박스, 김철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식용유 16병·재래김 3상자·국 42개·햇반 16개·고무장갑·크린장갑 10개·참치캔 30개·부탄가스 12개·튀김가루·부침가루 50개, 새마을부녀회 반찬세트 27개·김치10kg 10개, 서구적십자봉사회 반찬 2개, 황건수 삼겹살·목살 20㎏, 서다방 라면·즉석밥·물티슈 65개, 성원이엔지 캔커피 300개, 초장동 여성봉사회 김치(1kg) 5개, 대성사 냉동조기 20개, 통장협의회 카레·국 등 20만원 상당 식료품, 익명의 주민 마스크(KF94) 300장 ■ 충무동 최덕원 새마을지도자 충무동협의회장 매월 요쿠르트 200개·김·컵라면 등 매달 5만원 상당의 식료품, 충무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문홍) 라면·김·컵라면 등 매월 5만원 상당의 식료품,충무동청년회(회장 방상규) 소세지·계란 등 매월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김경복 서구새마을부녀회장 김세트 양념세트 쌀 20kg 1포·10만원 상당 식료품·가정의 달 기념 사랑의 절편 30상자·김치30개, 김정희 라면40개·밀가루4개·간장·박카스·컵라면 등 10만원 상당 식료품, 유소영 라면·카레·컵라면·김·생수·고구마 등 32만원 상당 식료품·양말 60세트, 김순녀 충무동 문고회원 시골쌀 20kg 1포, 감배수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2상자·다시멸치1상자, 양형숙 충무동문고회장 식용유·간장·된장·오트밀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삼양아크릴 (대표 이종우) 콩나물 50kg, 박경연 충무동 새마을부녀회원 컵라면 4박스, 장철훈 충무동 청년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 라면1상자·구포국수 1상자, 문영숙 충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아들 전재훈 참치캔 30개·양념류 14개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재면) 35만원 상당의 라면·카레·컵밥·죽·설렁탕 등 식료품·백미10kg 10포, 진주상회(대표 김순옥) 콩나물20kg, 서구여성자원봉사회 밑반찬 3팩, 부산기독교복지관(관장 김정자) 매주 반찬 3팩, 동경호75 (책임선장 김성진) 컵라면·햇반·당면·죽·갈비탕·김 등 5만원상당의 식료품, 부산세광교회(담임목사 황재열)짜장라면1박스, 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 식자재 및 바나나·참외·딸기 등 과일류·어묵 2박스, 바르게살기운동 충무동위원회(위원장 배은주) 라면·간장·된장·식용유·짜장·카레 등 15만원 상당의 식료품, 김남철 충무동주민자치위원장 쌀 10kg 10포, 대한최강정형외과(대표원장 최영) 백미10kg 9포·물티슈 1상자, 김명학 충무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영양죽·김·라면 등 12만원 상당의 식료품, 자유총연맹 충무동위원회(위원장 이문성) 라면·참치캔·소금 등 15만원 상당의 식료품, 경복상회(대표 권용달) 참기름 20병, 양명석(한국자유총연맹 부산서구지회장) 반찬 등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경남중학교 교육복지 가족봉사단 물김치 20개, 양다경 보리쌀·리모컨·전구, 송미순 계란10구 8개, 박광현 계란·컵라면, 김춘자 김 5개, 이지미 라면·참치·새우깡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남순 간장·부침가루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유두자 카레 10개, 이상은 냉온찜질팩 20개, 하삼이 라면2박스, 장창식 카레·짜장·간장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배미옥 누룽지 40개, 행진푸드(대표 임숙희) 계란 2판·음료 1박스, 메리골드(대표 곽수기) 구운계란 3판, 윤선득(작은참여큰보람회위원장) 라면 3박스, 박숙희(작은참여큰보람회 총무) 계란 300개, 송미선 죽 25개, 주민자치위원회 3장3색 가을축제 수익금 12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서다방 8만원 상당의 식료품, 강승오(충무동 청년회회원) 달걀·김 등 28만원 상당의 식료품, 경동빅마트(대표 정철민) 차·라면 등 73만원 상당의 식료품, 사랑의교회(목사 윤지환) 햇반·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김차순장학회 권태순회장 라면·죽 참치 등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익명의 주민 라면 2박스 등 식료품 ■ 남부민1동 김대중 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40만원 상당의 식료품, 김찬효 성덕교회 담임목사 10만원, 신흥상회(대표 문재기) 볶은 참깨 35만원 상당, 서옥주 10통장 갈치포 및 김무침 30세트, 박성열 서구새마을회장 5만원, 김은희 성산재가노인복지센터장 10만원, 익명의 주민 비빔면 13상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관우) 텃밭 상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 건미역 및 총각김치 ·열무김치 50상자·잡채 및 김치 15개·70만원 상당의 식료품, 대원사 보산스님 10만원, 김옥란 서구 통장협의회장 5만원, 유옥례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햄·통조림 35세트, 성덕교회 우쿨렐레동호회 3만원, 파리바게뜨 부민점(대표 김남이) 빵 533만원 상당, 영남웰푸드(대표 이은진) 식료품 및 간식 100상자, (사)생명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 간식 20세트·과일 27세트, 탑마트 남부민점(점장 김영호) 식료품 및 생필품 13상자, 항남교회(담임목사 박영도) 35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김귀순 61,000원, 덕원주택공사(대표 최덕원) 라면·과자 등 15만원 상당의 식료품, 새마을문고회(회장 신윤정)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안재형(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라면 4박스·사골곰탕 30개, 충무동 새벽시장 김해상회(대표 신명선)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익명의 주민 라면 및 생필품 ■ 암남동 황부송 암남동 통우회장 신선식품 7개 품목 70개, 마리나호텔 신선식품 5개 품목 60개, 천하포면(대표 박주원) 돈가스 5세트, 배분연 분유 5통, 통장협의회 45만원 상당의 식료품, 천송이 자원봉사캠프 과일·대파·간식 등 31만원 상당의 식료품, 임화자 쌀국수 2상자, 조옥례 반찬 60세트, 신경분(10통장)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이한결 10만원 상당의 김치, 바른김밥(대표 유승환) 국·볶음밥세트 6개, 김영호(19통장)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바위섬 낚시점 라면·햄·치약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익명의 주민 죽·라면 및 전기장판 등 생필품
2024.03.20
문화관광과
조회수 : 714
어르신 11명, 치유 주제로 시집 발간 화제
어르신 11명, 치유 주제로 시집 발간 화제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글쓰기학교 지역 어르신들이 시니어글쓰기학교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생각을 담아 시(詩)를 짓고, 멋진 시들이 한 권의 책으로 발간돼 화제다. 주인공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시니어글쓰기학교 `글적글적에 참가한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다. 복지관은 서구 평생학습사업 돳시니어 평생학습 마을학교돴의 일환으로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글적글적을 운영한 뒤 올해 1월 어르신들의 시를 모아 『열한 명 어르신들의 치유 글쓰기-시간여행』을 발간했다. `글적글적은 참가자들이 인생을 반추하고 성찰해보는 시기의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해 `치유를 주제로 시 쓰기는 물론 동화책 감상, 아이스브레이크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크고 작은 아픔들을 시로 고백하면서 참된 나를 마주해보자는 취지였는데 글쓰기의 효과는 참가자들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다. 때로는 자작시를 통해 남들 앞에서 자신의 상처나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야 하는데 처음에는 머뭇거리고 주저하던 어르신들이 서로서로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면서 조금씩 용기를 얻어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들려주었다. `가족 이야기 시간에는 시를 낭송하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수업이 계속되면서 어르신들은 자기 안의 `또 다른 나를 마주하고, 오랜 세월 지나쳐왔던 억눌린 감정에서 해방되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면서 `시니어작가로 거듭났다. 한 어르신은 "우리 모두가 `작가라는 강사 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긁적긁적 적어본 게 시가 되고 글이 되는 새롭고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삶의 생동감과 변화를 느낀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사 강형란 씨는 "매시간 감동의 연속이었으며, 눈물과 웃음, 회복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와 긍정의 사람으로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문의 서구종합사회복지관 253-1922) 사진은 `글적글적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자신들이 쓴 시집 『시간여행』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2024.02.27
문화관광과
조회수 : 637
시니어글쓰기학교 참가기-이상범
시니어글쓰기학교 참가기 삶의 고통을 이기는 창작의 기쁨 만끽해 돌이켜보면 세월은 너무 빠르다. 나도 노령연금 받을 나이인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글쓰기학교에서는 제일 어린 막내이다. 게다가 청일점이어서 누님들, 형수님들, 어머님들 모시고 `글적글적 회원이 되었다. 독거노인이 되다 보니 쓰라리고 아프고 고달픈 날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글을 적으면 모든 고통은 거품처럼 사라진다. 창작의 기쁨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강형란 선생님은 걸음도 불편하신데 2시간씩 강의를 하며 우리들의 창작 욕구를 불태우고 연단시켰다. 벌써 2년에 걸쳐 글쓰기 모임을 하였다. 다음에 또 모임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할 생각이다. 글쓰기 모임을 인도해주신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 강사 선생님께 지면을 통해 감사드린다. 또 우리 회원들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이상범〈시니어글쓰기학교 참가자〉
2024.02.27
문화관광과
조회수 : 507
서구베스트희나리 소개합니다 73. 좌애윤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구베스트희나리 소개합니다 73. 좌애윤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외이웃 찾아다니는 `골목천사 부민동 좌애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골목천사다. 좌 위원이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알게 됐다. 그리고 9년이 흐른 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홀몸어르신을 찾아다니는 구석구석 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몰라서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 중이다. 좌 의원은 `효드림DAY 경로당 어르신 방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데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따뜻한 명절 나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간다. 또 귀가 들리지 않아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와 세탁 지원 등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좌 위원은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다짐하며 오늘도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고 왔다. (문의 부민동 240-6526) 〈전향숙 명예기자〉
2024.02.27
문화관광과
조회수 : 511
서구희망디딤돌-유전성 소뇌증 앓는 미영 씨와 딸에게 희망을
유전성 소뇌증 앓는 미영 씨와 딸에게 희망을 미영 씨(44·가명)는 배우자와 이혼한 뒤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영 씨의 어머니는 생전에 유전성 소뇌증으로 장애인 판정을 받고 기저귀를 하고 누워계셨습니다. 친정엄마를 보면서 미영 씨는 엄마처럼 될까봐 너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미영 씨에게도 2019년 채무 압박과 배우자와의 이혼과정에서 유전성 소뇌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공황장애·우울증·뇌졸중도 발병했습니다. 유전성 소뇌증은 치료제가 없어 매번 바뀌는 약에 적응해야 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어눌해져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이 생깁니다. 더 힘든 것은 이러한 병이 어린 딸에게 유전될까봐 매일매일 마음을 졸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영 씨는 점점 팔과 다리에 힘이 빠져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낡은 주택 2층의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은 후 거주하던 집이 전 배우자 명의로 넘어가면서 미영 씨가 익숙한 주거환경을 버리고 이사 가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보증금 마련하고 새 집을 보러다니는 일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린 딸을 보며 미영 씨는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고 다짐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 운동도 조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응어리도 정신건강 상담으로 도움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미영 씨는 치료비와 전세보증금 마련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린 딸과 시간을 자주 보내려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녀가 어둠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사연 결과 지난 12월 소개된 지원 씨(가명)의 사연(암 투병에 지친 지원 씨에게 희망을)을 접하고 이광일, 김종훈(왕밀면), 이강우(기백전), 이재능, 김수동, 김영혜, 지원씨돕기, 김은영, 윤정희, 박인성 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실 곳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 부산은행 101-2066-3488-05 - 문의:서구청 복지정책과(☎240-4331)
2024.02.27
문화관광과
조회수 : 528
서구 베스트희나리 소개합니다 72. 황부송 암남동 통장협의회 회장
서구 베스트희나리 소개합니다 72. 황부송 암남동 통장협의회 회장 20년 베테랑 주민 살피미 황부송 암남동 복지통장(사진)은 20년 통장 경력의 베테랑 주민 살피미이다. 통장협의회 회장까지 맡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 통장은 전·출입 세대 관리는 물론이고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안부 확인을 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에 설치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에도 늘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도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응한다. 태풍에 한 주민의 집 지붕이 날아가 이웃집을 강타해 피해를 입힌 적이 있었다. 이웃 간 자칫 얼굴을 붉힐 뻔 했으나 황 통장의 중재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주민들의 형편을 잘 알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어서 보람 있었다고 한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송도달집축제의 달집태우기 행사 지원은 황 통장이 으뜸으로 보람되게 여기는 일이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대형 달집 제작에 들어가는데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인력을 배치하고 장비와 재료를 공급하면서 달집이 완성되도록 모든 과정을 앞장서서 준비한다. 완성된 달집에 활활 불길이 치솟을 땐 마음이 뿌듯해진단다. 환한 달집을 보며 황 통장은 기원한다. 암남동 번영과 주민들의 만복을, 또한 `딱! 살기 좋은 서구를…. (문의 암남동 240-6674) 〈조순애 명예기자〉
2024.01.26
문화관광과
조회수 : 587
서구 희망디딤돌-춥고 긴 겨울 보내는 흥복 씨에게 온정을
춥고 긴 겨울 보내는 흥복 씨에게 온정을 흥복 씨(76·가명)는 오른쪽 두개골이 함몰된 채 홀로 고시텔에 살고 있습니다. 한때는 내로라하는 회사에 다니며 가정을 꾸리기도 했었지만, 30년 전 한쪽 두개골이 함몰될 정도로 심했던 교통사고의 여파로 현재는 몸과 정신이 온전치 않습니다. 흥복 씨는 작년에 배우자와 이혼을 하게 되면서 홀로 서구로 오게 됐습니다.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돼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흥복 씨는 얼마 안 되는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곁에 아무도 없다는 걸 느낄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돳이렇게 사는 게 의미가 있나돴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흥복 씨의 좁은 고시텔에는 옷 몇 벌과 칫솔 세트, 낡은 운동화 한 켤레가 전부입니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주방 시설은 갖춰져 있을 리 없고, 공용화장실에서 씻는 일은 일상이 됐습니다. 게다가 고시텔의 보일러가 고장 나서 이 추운 겨울에도 이불 하나로 추위를 견디며 지내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흥복 씨에게는 따뜻한 집으로 이사할 수 있는 보증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흥복 씨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4.01.26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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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동 맨발건강황톳길에서 건강 챙기세요!
맨발건강황톳길에서 건강 챙기세요! 초장동체육공원 뒤 … 황톳길·세족장 갖춰, 야간 이용 가능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센 가운데 천마산로 변인 초장동체육공원 뒤편에 황톳길이 새로 조성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초장동 132-13번지 일원에 황톳길을 새로 조성해 지난 12월 1일 문을 열었다. `맨발건강황톳길(길이 35m, 폭 1.4m)로 불리는 이곳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운 입자의 황토가 깔려있으며, 걷고 난 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흙먼지털이기도 마련돼 있어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작과 끝 지점에 각각 스마트폴(가로등+CCTV)도 설치돼 있다. 이곳의 장점은 천마산로에서 걸어서 1분도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다. 그래서 인근 체육공원을 찾는 초장동과 남부민동 주민들은 물론이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위치상 등산로인 천마산 10리길의 중간지점의 초입으로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기에 더없이 좋다. 눈 앞에 펼쳐지는 남항 일대의 파노라마 풍경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지만 김만년 씨(초장동)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 씨는 황톳길 조성 이후 매일같이 주변 청소 등 관리 봉사활동을 자청하고 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문의 경제녹지과 240-4545) 사진은 `맨발건강황톳길에서 주민들이 나란히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 모습.
2024.01.23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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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신문으로 우리 고장 알아보기 수업 생생
서구신문으로 우리 고장 알아보기 수업 생생 동신초 6학년 2반의 톡톡 튀는 `아침활동… "아이들 생각이 넓어지고 커졌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서구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서구신문만큼 좋은 교재가 있을까요?" 동신초등학교(교장 박정훈) 6학년 2반의 서구신문을 활용한 이색 `아침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20분간 자율적으로 독서 등으로 `아침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6학년 2반에서는 선호승 담임선생님의 제안으로 지난 9월부터 `서구신문 읽기를 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진행된 `아침활동은 서구신문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고등어축제 기사가 나오자 축제에 다녀온 학생이 난생처음 먹어본 고등어회와 인상 깊었던 난타공연 이야기를 꺼내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의료관광축제 기사에서 선생님은 서구에서 왜 의료관광축제를 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3개나 몰려있는 서구의 우수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풀어나갔다. 송도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 관련 기사에서 `월파방지공`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자연재난 수업시간에서 배웠던, 큰 파도를 일으키는 지구온난화 문제 등 연관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학생들은 최근 서구신문 덕분에 미국인 게리 에드워드 민티어(77) 부부에게 손편지를 보내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지난 8월 부산박물관에서는 민티어 부부가 기증한 부산 옛 사진으로 특별전을 열었다. 민티어 부부가 50여 년 전 평화봉사단으로 서구에 2년가량 머물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우연히 이 전시회에 갔다가 학교 주변 사진들을 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시 리플릿을 나눠주며 이 이야기를 전했고, 전시회장 배경음악으로 민티어 부부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좋아하는 가수 정훈희의 `안개가 나왔다는 뒷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그런데 다음달 받아본 서구신문에 아미동 출신인 정훈희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것을 보고는 선생님과 학생들은 민티어 부부에게 사진 기증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로 하고 손편지와 함께 리플릿 속 서구의 현재 모습을 찍은 사진, 그리고 정훈희의 인터뷰가 실린 서구신문까지 함께 보낸 것이다. "서구신문은 학생들과 우리 고장 서구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매개체입니다. 신문에서 봤던 장소로 현장체험을 가거나,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신문을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됐을 때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력은 더 높아지고, 생각도 더 넓어지고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수업이 되는거죠."라고 말하면서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한 `서구신문 읽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74) 사진은 6학년 2반 선호승 선생님과 학생들이 환한 표정으로 서구신문을 들고 있는 모습.
2023.12.27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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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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