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희망디딤돌-외아들 교통사고 빚더미...자활 미현 씨에게 희망을
- 2023-06-29 1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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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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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디딤돌-외아들 교통사고 빚더미...자활 미현 씨에게 희망을
서구 희망디딤돌-외아들 교통사고 빚더미...자활 미현 씨에게 희망을
젊은 시절 남편과 함께 생선도매업을 했던 김미현 씨(49·가명)는 당시만 해도 자신에게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불황으로 도매업을 접고 노점상을 하게 됐을 때에도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아들과 행복했습니다. 노점상마저 힘들게 되자 미현 씨는 자활근로를 하며 어려움을 견뎌냈습니다.
그러나 꿋꿋하게 버텨오던 미현 씨를 주저앉게 만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작년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뇌수술을 받게 된 것입니다. 수천만 원이 넘는 병원비가 청구됐고, 긴급의료비 지원을 받았지만 병원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지인들에게 빌려서 병원비를 겨우 지불했는데, 사고 이후 언어와 뇌병변 장애를 얻은 아들은 24시간 옆에서 간병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간병을 위해 남편은 생선 노점 일마저 그만 두게 됐고, 미현 씨가 받는 자활임금이 세 식구 생활비의 전부가 됐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부부의 끈질긴 노력으로 침대에 누워만 있던 아들이 스스로 말을 하지 못해도 간단한 대답은 가능하게 됐고, 기적적으로 두 발로 설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미현 씨는 점점 좋아지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매일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빚으로 남은 아들의 병원비와 치료비, 부족한 생활비를 생각하면 앞이 막막해집니다.
이 가정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이 돼 주세요.
도움 주실 곳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
부산은행 101-2066-3488-05
-문의:서구청 복지정책과(☎240-4331)
지난 사연 결과
지난 4월 소개된 박은희 씨(가명)의 사연(교통사고로 실명 위기 … 3자녀 못 볼까 두려워)을 접하고 부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회장 서승환)와 서효진, 김영숙, 하승완, 박은희, 장우석 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