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로- 천마산로 잇는 도로 새로 생겼다
- 2024-12-24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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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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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로- 천마산로 잇는 도로 새로 생겼다
해돋이로- 천마산로 잇는 도로 새로 생겼다
해돋이로(초장동)- 천마산로(남부민동) 잇는 도로 새로 생겼다
왕복 2차로 … 먼 거리 우회 불편 해소, 정주환경 개선, 일석이조 효과
초장동과 남부민동을 잇는 해돋이로-천마산로 간 도로개설 공사가 완료돼 지난 12월 13일 도로 종점인 천마산로 주거지전용 주차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새 도로의 개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해돋이로와 바로 위 산복도로인 천마산로를 잇는 길이 156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로 및 보도를 새로 건설한 것이다.
그동안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충무동에서 초장동, 남부민동 천마산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인근에 위치한 폭 2.5m의 급경사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거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남부민동 알로이시오초등학교까지 먼 거리를 우회해 이동해야 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들의 이같은 통행 불편이 일시에 해소됐으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이 일대 정주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건설과 240-4692)
사진은 지난 12월 13일 해돋이로-천마산로 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