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실버복합문화센터 2월 중 착공한다
- 2025-01-31 11:38:38
-
문화관광과
- 조회수 : 223
-
서구실버복합문화센터 2월 중 착공한다
서구실버복합문화센터 2월 중 착공한다
〈동대신3동〉
내년 5월 준공 예정 …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원스톱 제공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한 자리에서 충족시켜 줄 서구실버복합문화센터가 2월 중 착공한다.
서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동대신동3가 350-1번지 일원의 옛 주거지전용 주차장 자리에 부지 239㎡, 지상 8층 규모(연면적 999.22㎡)로 실버복합문화센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준공 예정은 2026년 5월이다.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교·학습·문화·여가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고, 특히 각 부서별, 유관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노인복지 관련 서비스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카페, 3층에는 노인종합상담,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할 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사무실이 들어선다. 4∼5층에는 각종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는데 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디지털에이징, 교육, 문화, 창의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6층은 실버체육활동실(헬스케어, 건강관리), 7층은 다목적실, 8층에는 태양광발전시설 등이 조성된다.
(문의 복지정책과 240-4374)
사진은 동대신3동에 건립 예정인 서구실버복합문화센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