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醫칼럼-당뇨병 환자의 콩팥(신장) 관리
- 2025-10-29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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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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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醫칼럼-당뇨병 환자의 콩팥(신장) 관리
名醫칼럼-당뇨병 환자의 콩팥(신장) 관리
신 호 식 교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신장내과
일반적으로 당뇨환자는 콩팥 기능의 저하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에선 당뇨환자 3명 중 한 명이 콩팥병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방치한다면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당뇨로 진단받았어도 콩팥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생활 습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입니다. 1년에 최소 한 번은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ACR)와 혈액검사로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을 확인해 미세한 손상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은 주치의가 정한 목표에 맞추고, 혈압은 가급적 130/80㎜Hg 미만, LDL 콜레스테롤은 권장치 이하로 유지하면 합병증 위험이 줄어들게 되니, 저염·균형식을 기본으로 하되, 짠 국물·가공식품·단 음식을 줄이고 단백질은 과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중강도의 워킹 같은 유산소에 가벼운 근력운동을 더하면 혈당·혈압·체중을 함께 잡을 수 있으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 관점에서 본다면 사구체 압을 낮추는 ACE억제제/ARB가 표준이고, 여기에 SGLT2 억제제를 더하면 신장·심장 보호가 확인됐습니다. 체중·식욕 조절과 당화 개선이 더 필요하면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알부민뇨가 지속되면 피네레논을 고려합니다.
탈수, 해열진통제(NSAIDs) 남용, 조영제 검사는 신중히 해야 하며 설사·구토 시엔 당뇨약·이뇨제 복용을 일시 조정하는 `병가 규칙을 의료진과 미리 정해두면 안전합니다. 집에서는 자동혈압계로 아침·저녁 혈압을 기록하고, 소변 거품·부종·야간뇨 증가나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가 보이면 곧바로 진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금연·절주와 적정 수면, 독감·폐렴구균 등 예방접종도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내과·신장내과·영양·운동 전문가와 함께 꾸준히 관리한다면 당뇨환자도 콩팥기능의 추가적인 손상없이 잘 관리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