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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이 최우선… 폭염, 재난 차원 대응

  • 2024-06-25 09:46:31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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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이 최우선… 폭염, 재난 차원 대응

구민안전이 최우선… 폭염, 재난 차원 대응
구민안전이 최우선… 폭염, 재난 차원 대응
"구민안전이 최우선"… 폭염, '재난' 차원 대응
무더위쉼터 45개소로 확대, 재난도우미 844명 투입, 쿨링포그 등 저감대책도

 
올여름에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구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6월부터 9월까지 적극 시행하는 등 폭염을 재난 차원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우선 폭염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지난해 8월 6개소가 추가돼 총 45개소이며,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에어컨 가동과 폭염 예방 물품 비치 여부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844명을 투입해 적극 관리하고 있다. 재난도우미는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통·반장, 자율방재단원 등으로 안부확인 전화, 방문 건강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홍보, 무더위쉼터 안내 등을 맡고 있다.
 
폭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교육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재난문자 제공을 비롯해 서구 홈페이지, 서구신문, 재난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부채·물티슈·쿨스카프 등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폭염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도 추진 중이다. 우선 횡단보도 신호 대기자들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총 49개소의 그늘막(파라솔 16개소, 스마트 3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 중으로 아미동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와 증발냉방장치를 가동한다. 쿨링포그는 송도용궁구름다리 입구 데크, 충무동골목시장 입구 횡단보도, 대신동 국민은행 앞 횡단보도, 송도해수욕장 현인광장(7월 중 설치 예정) 등 4개소에, 증발냉방장치는 충무동 새벽시장에 각각 설치·운영한다.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열차단 도료를 시공하는 쿨 루프(Cool Roof) 사업도 매년 추진 중인데 올해에는 저소득층 주택, 취약계층 시설, 무더위쉼터 등 5개소에 시공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살수차량을 동원해 주요 도로변에 1일 2회 이상 살수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구민안전과 240-4645)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 입구에 설치된 쿨링포그, 살수차량, 재난전광판 모습.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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