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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 2024-06-25 10:12:49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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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부민동 주차·보행 환경 확 좋아진다
노외 공영주차장 7월 증축 준공 … 수직 엘리베이터도 설치, 계단 없이 이동

 
부민동 노외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 일대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되게 됐다.
 
서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부민동 노외 공영주차장(이하 노외 공영주차장)을 1개 층 증축하고, 보행 약자를 위한 수직이동 엘리베이터(15인승 1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오는 7월 2일 준공한다.
 
부민동의 경우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과 저지대 상가 밀집지역이 혼재해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한데다, 지난해 부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의 주거지전용 주차장 폐지로 주차난이 더욱 가중됐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전쟁기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 관저가 위치했던 부민동 일원에 1023 피란수도 세계유산 탐방길 조성 사업,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복원 사업 등이 속속 추진돼 역사문화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주차공간 수요는 갈수록 늘고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용부지 부족으로 공영주차장 신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노외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고질적인 주차난은 물론 열악한 보행환경 문제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상 3층과 옥상층으로 돼 있는 기존 주차장이 1개 층 증축되면서 주차면이 기존 62면에서 75면으로 13면 확대됐다. 이 가운데 1∼4층은 오는 7월 15일부터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또 옥상층은 인접한 해돋이로에 신축 중인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방문객 전용 주차공간으로 사용된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는 8월 중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노외 공영주차장에 수직이동 엘리베이터도 설치되면서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기대감도 크다. 현재 노외 공영주차장 옆에는 구덕로에서 해돋이로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있으나 경사가 가파른 데다 계단 폭도 좁아 보행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개관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직이동 엘리베이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신성장사업추진단 240-4932)

 사진은 오는 7월 2일 증축 공사가 준공되는 부민동 노외 공영주차장 모습.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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