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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동복합센터 준공, 11월 드디어 문 연다

  • 2024-07-25 09:59:07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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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동복합센터 준공, 11월 드디어 문 연다

부민동복합센터 준공, 11월 드디어 문 연다
부민동복합센터 준공, 11월 드디어 문 연다
부민동복합센터 준공, 11월 드디어 문 연다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입주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 기회와 맞춤형 돌봄 및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이 될 부민동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가 6월 말 준공돼 시설별 인테리어공사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복합센터는 옛 부용동사 자리인 구덕로250번길 6 일원에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천123.21㎡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는 로비·주차장 등이, 2층에는 서구 부민다함께돌봄센터, 3∼4층에는 생활문화센터, 5∼8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서구의 경우 대단지 아파트 증가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종합적인 돌봄 및 육아 서비스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복합센터는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서 이같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서구 부민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교 아동(소득 수준과 무관)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 시간동안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SOC생활문화센터인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곳은 원도심 최초로 조성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영유아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책사랑방, 요리체험실, 각종 교육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목적실과 세미나실 등을 마련하고,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4)


사진은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부민동복합센터 모습.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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