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신문 스킵네비게이션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 개최
공한수 구청장, 첫날 재해위험지 `안전' 챙기기로 첫 현장업무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 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서구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후반기 미래 비전으로 △의료관광특구 사업 고도화를 통한 의료산업 허브 서구 조성 △획기적인 도시 인프라 조성으로 원도심 허브 서구 조성 △더 밀접한 주민체감 정책으로 생활복지 허브 서구 조성을 제시하면서 "함께 노력해서 서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공 구청장은 오후에는 구정의 핵심 목표 가운데 하나인 `안전한 서구'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장마철 재해위험지 점검으로 첫 현장업무로 실시했다. 공 구청장은 △부산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암남동 633-25 급경사지 등 3개소를 돌며 미철거 건물의 신속한 철거, 배수로 정비, 암반 절취 시 낙석사고 방지 등 재해예방 대책을 지시하며 `구민 안전'을 챙겼다.
　
(문의 기획감사실 240-4016)

사진은 공한수 구청장이 지난 7월 1일 재해위험지를 현장점검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