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희망 나눔장터』 운영
- 2010-04-26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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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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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희망 나눔장터』 운영
함께하는 『희망 나눔장터』 운영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다시 사용하고 나눔의 문화확산과 일자리 창출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 나눔장터』가 3월 27일 서구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점퍼와 등산복 등 의류와 신발, 헌책,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구입 · 교환을 원하는 구민 3,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대신동 해선건설(대표 전덕만)에서 의류200벌(300만원 상당), 동대신동 세명어패럴(대표이사 김영수)에서 의류 30벌(30만원 상당), 사상구 모라동 신성산업(대표이사 김일수)에서 신발 120컬레(144만원 상당)을 협찬하였다. 또한 서구청 직원이 1인당 3점씩 물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의 동심과 꿈을 키우는 풍선아트, 혈압과 당뇨를 측정해주는 건강체크코너, 무료칼갈이와 우산수리코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사진전시와 캠페인도 전개되었다. 서구청 직원이 기증하여 판매된 재활용품 수익금 635,700원과 대한적십자사 서구지구 협의회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106,600원은 (사)부산 서구 사랑의 띠잇기봉사단후원회에 기탁하였으며, 잔여물품은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교회의 대외 선교 활동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청소행정과 240-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