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개최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제12회 구덕골 문화예술제가 9월 11일, 12일 양일간 구덕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달리 올해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부산시립예술단이 펼치는 수준높은 공연은 평소 순수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는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9월 11일 오후2시에는 시립 국악 관현악단 공연이,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시립무용단의 마당춤판 별주부전「용궁으로 간 토끼」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시립무용단의 마당춤판은 한국의 다양한 전통적인 소재를 해학과 신명,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젊음과 열정, 낭만으로 어우러진 대학문화를 엿볼 수 있다.「동아대학교 자치 동아리」와 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았던 순수한 끼와 실력을 발휘하여 이번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9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마술공연, 랩, 포크기타 연주, 팝음악, 춤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와 문학, 사진예술, 그림, 서예 등의 전시분야에도 참여하여 풋풋한 젊음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여성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순수 아마추어 작품이라는 것과 바로 우리 이웃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인 부산농악이 11일 오후 3시 개막공연을, 12일 오전 11시에는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구덕망깨 터다지기 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 전승 ․ 보급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전통 탈과 연 만들기, 볏짚꼬기, 떡매치기, 다른 나라 고유음식 체험, 풍선아트와 문화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제6회 꽃마을 국제 자연 예술제가 9월 15일까지 열려 헝가리,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예술인들이 모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예술인과 교류를 갖는다. ‘숲, 예술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의 자연미술 형태의 작품이 설치 및 전시된다. 전통문화와 세계문화가 어우러져 풍성한 문화축제로 구덕골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