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신문 스킵네비게이션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구정 성과 담은 현판 제막, `베스트 레코드' 선정 … 주요 사업 현장 돌며 공약 재점검도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3일 `변화의 50년, 미래의 5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재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했다.
　
서구는 이날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1주년 행사를 갖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공 구청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서구 경제를 부활시키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및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지속적인 유치, 실버복합문화센터의 조속한 조성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구 구립도서관, 부민동복합센터,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조성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기에 완공해 주민이 체감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구의 최초, 최고, 유일의 빛나는 역사를 찾아 기념하는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 선정된 기관·단체 대표자에 대한 인증패 전달과 △의료관광특구 도시 △아동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등 구정 주요 성과를 담은 현판 제막식도 마련됐다.
　
또 이날 오후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 구립도서관,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 모노레일,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등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재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을 다짐했다.
　
(문의 총무과 240-4104)

　공한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구정 주요 성과를 담은 현판 제막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