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신문 스킵네비게이션

이슈&사람

문초희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 문화관광과
  • 조회수 : 963

문초희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초희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초희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초희 씨


폭발적 가창력 … 첫 출전 가요제에서 대상 수상


"국내 최고 권위의 현인가요제에서 가장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특히 생애 첫 가요제에서 받은 첫 대상이라 더욱 값지고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제18회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문초희 씨(31)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이번에 창작곡 `사랑이 왔어요와 기성곡 `배 띄워라를 불렀다. 이 가운데 `사랑이 왔어요는 친근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의 트로트곡으로 그는 자신의 장기이자 매력인 이른 바 `꺾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 출신인 그는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중도에 그만뒀으며, 이후 서른 가까이 될 때까지 여러 직장을 옮겨다니며 `노래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왔다. 그러던 중 더 늦기 전에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보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노래를 시작했는데 현인가요제를 통해 단숨에 트로트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는 "제 이름(예명)이 한자로 `부를 초, `기쁠 희인데 이름 뜻처럼 여러분 곁에서 기쁘게 노래하는 `트로트 꾀꼬리 문초희가 되겠습니다. 남보다 늦게 출발한 만큼 두 배의 열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정보 입력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