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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인터뷰-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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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인터뷰-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인터뷰-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인터뷰-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인터뷰-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국가유공자 따뜻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일류보훈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조치이다.
 
상이군경회 서구지회 이정식 회장(74)은 "늘 바라던 일이다. 국가유공자를 따뜻하게 예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의 경우 회원 287명 가운데 53%가 70대 이상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장으로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우리 회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 싶은데, 재정 여건상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만 식사나 쌀 1포 정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가장 바라는 것으로 서구 보훈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꼽았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고, 문화대학 같은 것을 개설해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데는 국가유공자인 상이군인에 대해서는 관심도, 이해도 부족한 것 같다."라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복지정책과 240-4315)

사진은 이정식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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