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Best 희나리 소개합니다
- 2022-07-26 1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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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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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Best 희나리 소개합니다
서구 Best 희나리 소개합니다 54.안영순 아미동 복지통장
마을을 돌보는 자상한 리더십
미동은 순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동네이지만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나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돌봄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이런 아미동에서 안영순 복지통장(사진)은 활동은 더욱 빛을 발한다.
30년 전부터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해왔으며 6년간은 회장을 맡아 격주 밑반찬 나눔과 경로당 위문,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대한 갈망으로 통장을 맡은 뒤부터 안 통장은 매일 아침 비탈지고 계단 많은 골목길을 돌면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몸에 이상이 생긴 어르신들을 가정 먼저 발견해 직접 자녀들과 주민센터에 연락해 소중한 생명을 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올봄에는 한 어르신이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주저앉아있는 것을 보고 사비를 털어 병원에 모시고 갔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이 나오자 이번에는 기초수급자로 선정되도록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안 통장은 현재 아미동 통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는데 그의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에는 다른 통장들도 두말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문의 아미동 240-6551)
〈김해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