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출신 여자농구 안혜지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 2023-10-26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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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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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출신 여자농구 안혜지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서구 출신 여자농구 안혜지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서구 남부민동 출신 안혜지 선수(26·부산 BNK 썸 소속)가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안 선수는 경기 내내 온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안 선수는 동주여중·고를 거쳐 201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KDB생명 이너스에 입단했으며, 부산 BNK 썸으로 이적한 뒤 `어시스트 머신으로 불리며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가드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