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신문 스킵네비게이션

생생소식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 성료

  • 2025-03-25 11:12:01
  • 문화관광과
  • 조회수 : 56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 성료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 성료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 성료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 성료
1천여 명 참가 … 동아대 부민캠퍼스∼구덕운동장까지 '만세행진'도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제4회 서구민과 함께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새마을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성열 서구새마을회장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사와 축사에 귀를 기울이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계승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새마을회장,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선창으로 "3.1운동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부산서구 만세"를 목청껏 외치며 당시의 열기를 재현했으며, 서구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인 동아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취타대는 역동적이고 웅장한 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컬 `영웅'을 각색한 특별공연은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의 마치 의사가 살아 돌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한 연기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취타대를 선두로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 대규모 만세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구덕운동장까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면서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만세행진 구간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그린 태극기와 우리나라 태극기의 역대 변천사를 담은 전시물이 설치돼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문의 총무과 240-4122)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자료는 공공누리 출처표시 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정보 입력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