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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진로콘서트
9월 9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홀 … 특강 및 토크 진행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특강에 나선다.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우희섭)는 정 교수를 초청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AI시대, 미래 인재인 청소년을 위한 꿈미소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진로콘서트에서는 뇌과학 분야 소개와 뇌과학자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뇌과학자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것, 궁금한 점들에 대해 참석자들과 문답하는 `공감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8월 16일부터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seogujinro.or.kr)에서 신청(전화 접수 불가)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
　
우희섭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공학·과학을 이해하고, AI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콘서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멘토가 들려주는 성장스토리, 생생한 직업세계 이야기, 청소년 시기의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는 멘토의 조언과 공감토크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의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257-80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