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동편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송도해상다이빙대(아래 사진)는 올 여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2013년 옛 해상다이빙대가 있던 자리에 복원됐는데 매스컴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지난해 여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송도해상다이빙대는 인근 거북섬에서 착안해 어미거북이(높이 5m)와 아기거북이(높이 3m) 모양으로 만들어져 자신에게 맞는 높이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데 해상다이빙대까지 약 70m 가량 헤엄쳐가야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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