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관광투어
복잡하게 뒤틀린 도시를 벗어나 골목골목에 숨겨진 우리의 삶을 찾아 보는 '서구시티투어'
마을해설사들이 전하는 '서구시티투어'의 예약을 원하시면 아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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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비석문화마을 투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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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주택
묘지위의 집 ‘하꼬방’으로 불리며 일본인들의 묘지를 그대로 활용하여 집의 축대로 사용한 집으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하꼬방’은 상자/궤짝 등을 가리키는 일본말 ‘하꼬’에 한자말 ‘방’이 합쳐진 말로 “상자같은 방”을 뜻합니다.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만들어 살았던 판잣집을 통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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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군집지
구한 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자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공동묘지였던 탓에 마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비석을 쌓아 집의 축대로 사용한 집들이 즐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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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발견지
주민이 살던 집에 화장실 공사를 위해 바닥공사를 하던 중 거꾸로 땅에 박혀있던 일본 불상과 상석을 발견했으며, 당시 발견한 불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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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아미동 비석마을에 있는 한자리를 60년 넘게 지켜온 문화재 아닌 문화재 같은 이용원이 있다. 이발의자 고작 두 개, 세면대 하나에 불과한 이발소이지만 미용실에 밀려 점점 사라지는 추세 속에서 적색·백색·청색 간판으로 대표되던 그 시대의 이용원을 시간여행하듯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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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
부산의 지난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으로, 포토존에서는 개성만점의 캐릭터 조형물들과 유쾌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구름도 쉬어간다는 의미로 걸어놓은 구름 조형물이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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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집 예술체험장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아미골 협동조합(아미맘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시설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수 있는 쉼터이자 카페다.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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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문화학습관(최민식갤러리)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으로 만들어진 아미문화학습관은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을 비롯하여 근현대 사진을 상시 전시하고 있는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사진갤러리와 방문객을 위한 카페 및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공간을 갖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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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갤러리
아미문화학습관으로 가는 길목 중간에는 ‘그때 그시절을 추억하며’를 주제로 1960~80년대 우리 사회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걸어가는 길에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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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힐링라인(선택사항)
천마산기슭에 자리한 산복도로와 마을로 아미동, 초장동, 암남동을 아우르며 부산시 도심 전경, 남항과 영도를 비롯, 일본 대마도까지 조망 가능한 길이며 전시, 체험, 조망곤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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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