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민에 `재난지원금 5만 원 현금 지원
- 2021-12-24 17: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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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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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민에 `재난지원금 5만 원 현금 지원
전 구민에 `재난지원금 5만 원 현금 지원
전 구민에 `재난지원금' 5만 원 현금 지원
신청 인터넷 12월 27일·동 주민센터 1월 5일부터 지급 설명절 전까지
'재난지원금'의 서구 소비로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해 주세요
모든 서구민에게 1인당 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이 다가오는 설명절 전까지 지급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지급되는 것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1년 11월 22일 0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결혼이민자, 재외국민 포함)으로 5만2천584세대, 10만4천5천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요일제(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로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12월 27일부터 서구 홈페이지(www. bsseogu.go.kr)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는데, 신청 기간 중 주말인 1월 8일과 9일에는 요일제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성인 세대원으로 주민등록상 세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개별 신청해야 한다.
'난지원금'은 설명절 전인 내년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세대별 계좌 입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께 `재난지원금'을 가급적 서구 관내에서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은 10만1천480명(지급률 95.3%)에게 1인당 5만 원씩, 총 50억7천4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문의 총무과 240-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