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지기사무소, 아미동 돌집 이전...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 2024-12-24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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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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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사무소, 아미동 돌집 이전...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마을지기사무소, 아미동 돌집 이전...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소규모 집수리, 공구 대여 등 무료 또는 실비 지원
서구 마을지기사무소가 초장동에서 아미동(아미로86-1), 일명 `돌집으로 이전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마을지기사무소는 마을지기와 만물수리공이 상주하면서 단독주택 주민들에게 주택 유지·관리와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를 무료 또는 실비로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누수, 누전, 동파, 배관 막힘과 같은 긴급 서비스를 비롯해 문·창 부속품, 배선·전등 등 부속품, 주방·욕실용품 교체 등 간단한 주택 수리·수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팩스·문서 출력 등 간단한 행정서비스와 공구 대여, 무인택배함 운영 등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부산시 마을지기사무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몸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가정용 안전난간(핸드레일) 설치 사업,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택 내 현관문 롤 방충망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마을지기사무소는 단독주택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문의 마을지기사무소 256-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