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구민에 2차 재난지원금 지원
- 2021-11-26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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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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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구민에 2차 재난지원금 지원
전 서구민에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내년도 본예산안 53억 편성 … 1인당 5만 원, 설명절 전 지급
서구는 11만 전 구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지급하는 것으로 서구는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53억 원을 긴급편성하고 서구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위축될 대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1월 22일 기준으로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며, 설명절 전까지 세대별로 계좌 입금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오는 12월 17일 내년도 본예산안이 서구의회에서 통과돼야 지급이 가능하다. 서구는 지급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서구 홈페이지와 SNS,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1차 `재난지원금'은 지급 대상 구민 10만6천491명 가운데 10만1천480명(지급률 95.3%)에게 1인당 5만 원씩, 총 50억7천400만 원이 지급됐다.
(문의 총무과 240-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