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부건설·동아대생, 노후형광등 교체
- 2020-11-26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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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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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부건설·동아대생, 노후형광등 교체
한전 남부건설·동아대생, 노후형광등 교체
서구는 한전 남부건설본부(본부장 강유원), 동아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 동아리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회장 정은호)과 함께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 `LED가 빛나는 밤에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 소속 대학생들이 한전 남부건설본부 직원들이 적립한 봉사기금을 활용해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올해로 3년째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기 및 화재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50세대로 서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정은호 회장(전기공학과 3학년)은 "노후 형광등 아래에서 불편함을 참고 살아오신 홀몸어르신들이 LED등으로 바꿔단 뒤 밝은 불빛만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주민들이 만족하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복지정책과 240-4331)
사진은 노후형광등 교체 봉사에 나선 동아대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