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키우자 장학금 전달 잇달아
- 2020-02-25 1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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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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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키우자 장학금 전달 잇달아
지역인재 키우자 장학금 전달 잇달아
지역인재 키우자 장학금 전달 잇달아
"지역인재 키우자" 장학금 전달 잇달아
서구장학회, 3,486만 원 지원
(재)부산서구장학회와 민간장학회, 동 후원회들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발 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는 제7회 장학생으로 관내 대학 신입생 및 고교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총 3,486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인재육성 장학생 3명(1인 당 최대 30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 14명(각 100만 원), 한마음 장학생 13명(각 100만 원) 등이다. 서구장학회는 민관이 함께 설립했으며 지난 7년간 지원한 장학금은 총 2억8천9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서구장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취소하고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장학금은 계좌입금 방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부민동 이웃사랑1004(천사)운동후원회(회장 문성욱)는 부용교회(담임목사 김동운)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월 13일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무동 김차순장학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월 14일 제7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내 고등학생 5명, 대학생 7명 등 12명에게 총 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차순장학회는 2014년부터 85명에게 총 4천400만 원을 지원했다.
암남동 송도장학회(회장 김삼용)는 지난 1월 29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관광고등학교 재학생 및 대학입학예정자 등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각 동 민간장학회와 후원회의 장학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부민동, 충무동, 암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