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균의 전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모든 장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결핵 85% 폐외(外)결핵 15%)
폐와 기관지, 후두의 결핵만이 전염성을 갖고 있으며 다른 장기의 결핵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36,000명이 결핵이 발생하며, 2,8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며, OECD 국가중 인구 10만명당 90명으로 결핵발생률이 제일 높은 국가입니다.
몸속에 결핵균이 활발하게 증식(활동성)하고 있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이 건강한 다른 사람의 폐 속 깊은 폐포에 도착하면 결핵균에 감염됩니다.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이들 중 약5~10%만 발병하게 됩니다.
균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 의류, 침구, 책 및 가구 등과 같은 환자의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따로 식사를 하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침이나 객혈, 객담, 무력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이상의 증상들, 특히 2~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 BCG 접종(결핵 예방접종)
감염원 차단(결핵환자 조기발견)
건강한 개인 영양상태 유지, 건강관리 철저(면역력 강화)
엑스선(X-선) 검진은 1년에 한번 정도
진단 : 객담검사(현미경검사 및 배양검사)와 흉부 방사선검사(X-선검사)등을 통해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우형 결핵균을 아주 약하게 만들어 사람의 몸에 인공감염시킴으로써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BCG 접종입니다.
소아결핵은 영아나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BCG 접종은 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은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자기 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결핵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감소하는 질병이 있거나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환자가 발견된 경우 다른 가족도 이미 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잠복결핵감염(예방화학)치료가 필요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 대상 : 신생아(4주 이내)
접종 일자 : 월, 목 요일 오전 9:00~12:00까지
장 소 : 모자보건실(예방접종실)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
결핵환자와 동거하였던 자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하였던 자
(밀접 접촉자: 가족, 동거인, 직장, 학교, 학원 등에서 매일 접촉하는 동료)
결핵검진을 원하는 자
결핵관리실에서 접수, 상담 ⇒ 객담검사, 엑스선검사 ⇒ 검사결과에 따른 조치
결핵관리실 접수 ⇒ 검진 ⇒ 등록 ⇒ 투약치료 및 추구관리
수수료: 무료
집단 내(예: 학교 등)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잠복결핵감염자와 추가 결핵환자를 발견하여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치료 (예방화학치료)를 실시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결핵환자가 치료를 마칠 때까지 결핵전담간호사가 결핵을 완치 할 수 있도록 전화연락 등을 통하여 결핵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치료를 잘 마칠 수 있 도록 추구관리를 합니다.
결핵 진료 및 치료는 잔단 받은 병원의 주치 의사로부터 계속 받게 됩니다
지원대상 : 의료기관에서 결핵균양성 환자로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
지원내용 : 흉부엑스선검사, 감염여부검사(TST검사, 인테페론검사) 무료검사
지원대상 : 결핵균양성환자 중 입원·격리치료명령을 받아 의료기관에서 입원·격리치료를 받은 환자
지원내용 : 입원비 법정 본인부담금 전액, 비급여 일부, 저소득층 부양가족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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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 2021-09-01